|
삼위일체 하나님 2021.5.30. 장유상남교회 주일 낮 예배 고후13:4-13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13: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13: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13: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3: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삼위일체 하나님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입니다. 삼위일체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이 각각으로 독립적이시며, 동시에 완전한 한 분 이시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한 분 하나님으로 충분하십니다. 그런데 성부 하나님의 창조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삼위로 일체가 되셔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주셨습니다. 삼위일체 속에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구원이 담겨 있습니다.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으로 평안을 누리고 평화를 이루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 교회 고린도 교회는 주후 52년경 바울의 두 번째 선교 여행 중에 1년 반을 머물며 전도함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열심도 있었고 많은 은사도 있었고 뜨거운 교회였습니다. 그런 고린도 교회가 분쟁과 음행과 고소와 부활을 부인하는 것과 심지어 바울을 대적하는 일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바울의 성품과 언행과 사역에 대하여 시비하였고, 육신을 따라 행하는 자라고 비난하였으며, 편지를 쓸 때는 담대하고 강하지만 마주 대할 때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비굴한 자라며 교인들을 선동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온유와 관용으로 인내와 용서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은 저들의 잘못된 이론을 무너뜨리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바울은 믿었습니다. 고후10:4-6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바울은 복음의 능력 곧 성령의 검인 말씀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권면하였습니다. 날마다 말씀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복종하므로 말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온전한 복종을 이룰 때, 세상이 하나님 앞에 복종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 복음의 능력을 믿었고 말씀의 능력을 가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고후10: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그런 바울에게 하나님은 믿음을 세우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권세를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고후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온전히 주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을 자랑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고후10:17-18 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공동번역 고후10:17-18 10:17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10:18 참으로 인정받을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말씀의 사람 그리스도의 사람 그래서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님의 칭찬으로 사는 바울은 어떤 핍박과 도전 앞에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사람 앞에서 당당하였습니다. 묵묵히 복음을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구원의 은혜 바울은 그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너무 크고 소중하기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복음임을 믿기에 그는 복음을 값없이 나누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복음으로 받도록 조심함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육신으로 자랑할 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그 길은 고통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로 모든 어려움을 끝까지 견디게 한 것은 바로 복음, 구원의 은혜였습니다. 바울은 그가 겪은 일에 대하여 말합니다. 고후11:23-27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바울은 보통 사람이라면 평생 이 중에 하나도 겪지 않을 만한 일을 모두 다 겪었고 평생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도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사도로 살았습니다. 구원의 은혜 때문입니다. 선한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교회사랑 바울이 그 모든 고통을 견딜 수 있었던 다른 하나는 예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교회에 대한 사랑과 염려입니다. 고후11:28-29 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모든 고난에서 우리를 끝까지 견디게 하는 것은 교회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만나십니다. 예배를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모이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생활 교회 생활이 바로 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안이 임합니다. 이 평안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도 견디게 됩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바로 세웁니다. 예수님을 자랑하고 교회를 사랑할 때 바울처럼 우리도 나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게 됩니다. 고후11:30-31 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11: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기도 바울에게는 평생 그를 괴롭히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육체의 가시를 거두어 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여러 계시가 지극히 크므로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 육체의 가시를 그대로 지니게 하심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고후12:7-9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약함을 통하여 기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연약한 인생임을 알고 겸손함으로 살고 감사함으로 살고 사명으로 살게 하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 능력이 머물게 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12장 10절을 고백합니다.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간절히 기도함으로 약함을 은혜로 알게 된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인내하였습니다. 그의 인내를 통하여 예수님께 우리의 구주 되심을 증거하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고후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2장 마지막 부분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했을 때 서로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를 염려하면서 회개하지 못하고 죄 가운데 있을 것에 대하여 자신은 크게 슬퍼하게 될 것이라고, 이어서 13장을 시작하면서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이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임마누엘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약하심으로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약한 자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은 능력을 주시고 그리스도로 함께 살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고후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공동번역 고후13:4 그리스도께서는 약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하느님의 권능으로 지금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약하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권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서 여러분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온갖 박해와 시련 앞에 우리로 견디고 승리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입니다. 바울이 그 많은 핍박 중에서도 끝까지 사도로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그래서 15절로 우리의 믿음을 묻습니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공동번역 고후13:5 여러분은 자기의 믿음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따져보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계십니까? 만일 깨닫지 못하신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낙제한 것입니다. 바울은 낙제 믿음의 고린도 교회 성도들로 임마누엘로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옳은 일을 행하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고후13:6-7 13: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13: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를 때 진리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진리에 맞는 일만 하게 됩니다. 고후13: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공동번역 고후13:8 우리는 진리에 어긋나는 일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다만 진리에 맞는 일만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도 안다고 잘 안다고 말합니다.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말씀과 기도 온전한 예배를 결단하므로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사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믿음 이제는 기쁨으로 진리를 따를 때 비로소 우리는 9절의 말씀에 이르게 됩니다. 고후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공동번역 고후13:9 우리는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면 우리는 기쁩니다. 우리가 기원하는 것은 여러분의 인격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내가 약하더라도 다른 이들의 믿음이 더 강하게 되는 것을 기뻐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인격의 완성 온전한 믿음의 모습입니다. 바울은 편지를 통해서라도 고린도 교회로 그들의 믿음을 도우려는 자신의 이러한 마음을 잘 알아서 온전한 믿음으로 기쁨으로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고후13: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임마누엘의 믿음 예수님의 칭찬을 듣는 믿음, 온전한 믿음으로 자신과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믿음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고후13:11-12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기뻐하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늘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온전케 되며, 환자가 병에서 회복하듯이 구원의 은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위로를 받으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격려하다', '위로하다', '탄원하다', '권면하다' 는 뜻으로 공동번역은 '내 권고를 귀담아 들으십시오'라고 번역합니다. 권고를 따라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라는 것입니다.‘마음을 같이 하여’라고 말합니다. '동일한 생각과 사상을 지니라'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은혜는 우리로 기뻐하게 하고, 온전하게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고, 하나가 되고 평안과 평화를 이루는 온전한 믿음 완성된 믿음이 됩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이 온전한 믿음에 대하여 마지막 13절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말씀합니다.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공동번역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주시는 친교를 여러분 모두가 누리시기를 빕니다. 갖은 핍박 앞에도 바울을 끝까지 사도로 살게 하신 분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와 보혈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주가 되십니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은 감동하시고 교통하게 하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도우십니다. 부활하시고 승천을 앞에 두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십니다. 마28:18-20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바 천국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그래서 날마다 임마누엘을 살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위일체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과 함께 하심의 은혜가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바울을 끝까지 사도로 살게 하셨고, 그를 그토록 괴롭혔던 고린도 교회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축복했습니다. 오늘 삼위일체 주일을 맞이하여 먼저 삼위일체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 되어, 가정의 하나 교회의 하나 남과 북의 하나, 열방으로 하나님과 하나를 이루는 일에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